지니2 <종이달> 3회 Review 드라마 속 인상 깊은 대사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떤 걸로 드릴까요?" "둘 다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물어보곤 한다. 어떤 걸 먹고 싶은지, 어떤 걸 하고 싶은지 등. 그렇게 우리는 항상 선택을 마주하고 산다. 과연 그 선택에서 우리는 진정 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있는지 나 자신을 잘 알고 이해하고 선택하는지 그리고 혹시 돈이란 것이 ‘나’보다 더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지는 않는지… "비정상이라는 거 더러운 속옷 같은 거 아닐까.나만 아는 거. 냄새나고 더러운 내 속옷.아무리 더러워도 내 거잖아.깨끗한 겉옷으로 꽁꽁 감추잖아.화려한 옷을 입을수록 그 사람 속옷은 깨끗하다고 믿는 사람이 더 많아지잖아"(나의 탐구 대상 중 하나인 정상과 비정상) 과연 정상.. 2023. 5. 11. <종이달> 2회 Review "내 것이 아니니까요. 돌려주지 않으면 그냥 가져버릴 것 같아서." 유이화(김서형)는 박병식의 차명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윤민재가 일하는 가게로 다시 돌아온다. 둘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윤민재가 유이화에게 돌려줄 것이 있다는 말에 함께 그의 옥탑방으로 간다 윤민재는 유이화가 저축은행에서 빌려주었던우산을 돌려준다. 내 것이 아닌데 돌려주지 않으면 그냥 가져버릴 것 같다면서 말이다. 유이화에게 강하게 이끌리는 듯한 윤민재의 모습이다. 유이화는 윤민재의 집에 현금 500만 원이 들어있는 롤케이크 상자를 두고 온다 드라마속 대사에 있는 의미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다음날 잠에서 깐 윤민재는 롤케이크 상자를 열어보고 그 안에 들은 돈에 놀라 유이화를 찾아간다. 그.. 2023. 5. 11. 이전 1 다음